세계 4대 극한 마라톤대회 중 하나로 '고비사막 마라톤 대회'가 있습니다. <br /> <br />한 대학생이 기부 공약을 내걸고 대회 완주에 도전했습니다. <br /> <br />결과는 어땠을까요? 확인해 보시죠. <br /> <br />6박 7일 동안 250km에 이르는 고비사막을 달리는 오지 마라톤 대회. <br /> <br />참가자들은 하루 9L의 물만 제공되는 극한의 조건에서 매일 40km를 달려야 했는데요. <br /> <br />대회 마지막 날, 완주자 216명 가운데 마지막으로 결승선을 통과한 건 대구대에 재학 중인 김태환 씨였습니다. <br /> <br />어려운 환경에 있는 청소년들에게 '할 수 있다'는 것을 보여주고 싶어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완주자 명단에 이름을 올렸는데요. <br /> <br />대회 참가 전 모금했던 후원금 200여만 원도 어려운 환경에 있는 보호 청소년들을 위해 기부할 예정이라고 합니다. <br /> <br />극한의 고통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고 달렸던 그 마음이 잘 전달됐으면 좋겠네요.<br /><br />▶ 기사 원문 : http://www.ytn.co.kr/_ln/0103_201808160628345702<br />▶ 제보 안내 : http://goo.gl/gEvsAL, 모바일앱, 8585@ytn.co.kr, #2424<br /><br />▣ YTN 데일리모션 채널 구독 : http://goo.gl/oXJWJs<br /><br />[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/ Korea News Channel YTN ]
